알림방

안녕하세요.

이제 두꺼운 파카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속에 얇은 내복이라도 더 입어야 겠다 싶을 만큼 겨울이 왔습니다.

우성이 아빠는 큰밭 정리로 긴 농사일을 마침과 동시에 또 다시 바쁜 일상속에서 이른 아침 농장으로 가구요.

저는 제 일에 최우선으로 생각 하는 사과 포장,  주소록 정리해서 농장 가는 일이 겨울내내 시작 될듯 합니다.

1년동안 아이들에게도 늘 농사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을 못 써서 그런지 우성이가 현재 2주 이상  폐렴으로 입원중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이번 감기는 잘 안났네요...

그래서 성장기에 있는 우성이 우주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간식도 챙겨주고.. 반찬에도 더 신경좀 쓰려구요.

또 아이들 핑계되네요..ㅎㅎ

또 사과 포장도 하루 많이 하고 나면 다음날은 몇건 없기도 하구요..

그래서 주 2~3회 정도로 포장 작업 하려고 합니다.

언제 받고 싶으신지 요청사항에 미리 주문서 넣으실때 남겨 주시면.. 그 날짜에 받아 보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주문주시면 빠른 시간안에 배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 핑계 ,저 핑계로라도 우성이 우주에게 착한 엄마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더 맛있는 사과로 포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