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방

안녕하세요..

모든분들...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대 되시죠..

일을 해도 힘드시지 않구요.... 설레이기까지..

저도 그래요...

예전에..저만 학생이였고... 언니 오빠들은 타지에서.. 직장을 다녔고.. 추석이면.. 언니 오빠들... 새벽이 다 되어서야..

안동에 도착하는데..그런 언니 오빠들을 기다릴려고..며칠전부터....잠도 못 자고...손꼽아 기다렸지요..

학교에 다녀온 후에.. 방청소도  해놓고.. 목욕도 깨끗하게 하고... 새벽까지.. 기다렸었어요...

조그마한 동네 가게들은 선물세트들이.. 들마루에 진열되어 있고..

할머니 엄마들은 며칠씩 방앗간에 가셔서..고추도 빻고.. 참기름도 짜고...

짐 심부름은 어김없이 아버지가 꼭 하셨지요..자전거에 싣고....

주문주셨던 감홍 사과 월요일부터(28일부터)  밭에서 바로  따서.. 보내드리겠습니다.

하루동안 따고.. 포장하려면.. 그리 많은 양을 하지는 못하기에.. 주문순서대로.. 정성껏 준비하겠습니다.

늦어도 우체국 택배는 30일까지는 다 배송완료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추석연휴 전에는 맛있고 싱싱한 사과 받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믿고 찾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아무 사고 없이... 즐겁고.. 행복하고..멋진 추억속에 남는 추석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