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방

 

 

6월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5월 할인행사는 끝이 나고... 또 뭔가..회원분들께... 생각하다가..

이제 마지막 창고 대방출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거창하나... 현재 200상자정도 남아 있는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저장창고안에 있어도... 약간씩 골았는것도 있고... 다른 과일들도 많이 나오고..

(우리도 수박과 참외.. 토마토 바나나...를 사 먹고 있는 마당에...)

또 사과가 아직 있으니.. 택배작업을 하다보니. 적과가 아주 바쁜데... 일이 되지가 않아... 6월 15일까지만.

주문을 받고 나머지는 공판장에 경매를 통해..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빨간사과도 있고.. 그렇지 않고..미색도 포함... 약간 흠과 포함.. 크기는 중간, 작은것 섞어서 40과로 포장됩니다.

택배비 포함 25000원이고. 입금자는 주문자와 동일한 이름으로 부탁 드립니다.

아직 푸석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약간씩 골았는것도 있긴 하나.. 달고.. 과즙도 풍부하지는 않으나.. 먹을만 한것 같습니다.

 

 

 

 

 

오후 새참 가지러 왔다가... 잠깐 짬을 내어..박스를 접었다..

문자로 사과창고 대방출..ㅋㅋㅋㅋ 보냈더니..

그래도 많은 분들이 주문을 주셨다.

늘 믿고 주문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하향밭에 적과를 하고... 6월 1일부터.. 포장을 할 계획이다.

 

콘베어에 놓여진 사과는 샘플로 찍을 사과이다..

 

 

 

 

저장창고안에 남아 있는 마지막 사과들...

창고대방출 사과를 따로 골라 놓고 파는것은 아니다.

작년에 저장했을때.. 그대로 남은 사과인데..

골거래 사과밭에 사과가 마지막에 들어가서... 고목이다 보니. 굵은 사과는 거의 없을것으로 예상된다...

 

 

 

 

사과창고안에 들어있는 우리의 양식

현미..찰현미.. 백미...

조금씩 가져다가 밥을 지어 먹는다..

 

 

 

사과박스 위에 올라가서 찍은 오늘 사과들의 모습

보기에는 참 싱싱해 보이는데.. 골았는것도 있고..썩은것도 있고..그렇다...

나름 맛있는 사과들을 골라..창고 대방출을 할 계획이다.

 

 

 

 

 

 

남은 사과 반대편에 사과는 사과즙용 사과들...

택배하면서.. 택배가 안되는 사과들

미색과.흠과.. 등등..

싱싱하게 저장창고안에 보관된 사과들로

싱싱한 즙을 짜기 위해 조금씩 즙을 짜고 있다..

우리집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아낌없이 사과창고안에 사과즙을 드린다.

우체부아저씨도... 전기 검침 아저씨도.. 이전에 사료배달 아저씨도..여호와의 증인 분들도.

주유소 배달 아저씨도.. 농약 배달 아저씨도.. 나도 너도..우리도...등등

다들 시원하고 맛있다고 하신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