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겨우내 사과밭사이로 파들이 싱싱하게 자랐다.

 

 

 

신랑이 늘 보약이라고 

많이 있어 지인들이 가까이만 살면 다 퍼 주고 싶은데...

운송중 문제도 많고.. 뭐..잘 모르겠다.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정말 그냥 주는것도 때론 힘들때가 있다.

와서 직접 가지고 가면 좋은데..헤헤

미안합니다.

 

 

올해도 경희가 좋아하는 옥수수 심기

올해 소들도 많이 줄것이다.

 

 

사과 가지 유인하기

사과나무를 심어 3년 까지는 정성을 쏟아야 한다.

 

 

이곳에 작년까지 고추도 심고 콩도 심었는데 이제 사과나무들이 조금씩 잘 자라고 있어

올해는 그냥 거름만 많이 주고 사과나무만 잘 자랄수 있게 하기로 했다.

 

 

 

집 뒷 산 엄나무 순

이것도 보약 ㅎ

 

 

난 옆에서 바구니에 담고

 

 

 

어머님은 마당에서 파 다듬으시고

파 꽃대가 나오기전 썰어서 냉동실 보관해야 겠다.

 

 

첫 엄나무 순은 친정엄마에게~~

장아찌 담아서 반,반 하자고..ㅎㅎ

 

 

엄마도 나처럼 장화를 햇볕에 말리네^^

 

또 엄나무

 

 

난 다 듬을 시간이 없어서 

회관에 할머닌들께 부탁

반은 회관에 드시고

우리꺼..

 

 

우리 신랑이 싫어하는 봄.여름

해가 일찍 떠서  밤이 짧아서..

일찍 나갈때는 아침을 못 먹고 나가면

내가 출근하면서 오늘은 잔치국수를 준비 해왔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나 

제비꽃이 너무 예쁘다

 

 

왕겨 받으로 농협 미곡 종합 처리장

우사에 거름 치고 새 이불을 준비하기 위해서

신랑은 차 꼭대기에서 왕겨가 날아가지 않게 포장을 하고 있다.

난 아래서 왕겨를 열고 닫고 ㅎ

우린 2인 1조 환상의 콤비

 

 

 

미세 먼지와 맞서  일하기..

미세먼지 반

산에서 나오는 좋은 공기 반

쌤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