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내가 이래봬도 왕언니..ㅎㅎ

베트남에서 시집온 착하고 성실한 동생들

일철에는 서로 밭에서 바뻐서 만나지도 못하는데..

농한기 센베이 과자 먹다가 사진 한컷 한다.

 

 

 

 

 

둘이는 베트남에서도 8시간 떨어진 곳에서 산다는

이곳 한국에 안동에 죽전에 와서 만났다는

35살과(흰옷) 34살과(빨간옷)

이번에 흰옷 입은 주미진이네가 새로 집을 아주 잘 지었다.

그래서 빨간옷 입은 장소연과 함께 집구경 갔다.

 

 

 

 

 

둘이서 언니..언니 하면서 셋이 소통이 된다.ㅋㅋ

베트남 음식 "빤새우"라는 부침개를 해 주었다.

부침개 가루와 강황 베트남 산이다.

 

 

 

사과즙 짜는것 준비하느라 점심도 못 먹고 했었는데

동생들이 너~~무 맛있게 해주었다.

새우를 잘게 썰어 강황과 쌀가루로 전을 부치고 야채들과 직접 만든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이 끝내 주었다.

담번에는 쌀국수 해준다는데..

신난다..안경희

 

 

 

 

콩깍지에

사과에

단감에

골고루 잘 먹고 건강히 자라는 우리 소들...

잘 키워서..

내가 시내에서 미진이랑 소연이랑 맛난것 사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