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마을회관 동민들 무더위 여름날 몸 보신하시는 중~~~

 

우성이아빠가 이장이 되면서

동네 친구들이 축하의 뜻으로 선뜻 찬조금으로 금일봉을 전해 주었다.

그 찬조금으로 동민들 식사를 대접했다.

 

 

 

우성이아빠가 올해 이장을 맡았다.

몇번을 거절하고 농사일로도 벅찬데..

만장일치로 동민들이 믿어주고 지지해 주셨다.

 

 

 

청송에서 농업 경영인회(농민후계자) 축제에 잠시 참석했었다.

추첨1등 송아지..ㅎㅎㅎㅎ

 

 

 

가지도 고추도 정말 이쁘다.

 

 

 

 

가지랑 오이랑 밥만 해서 먹어도 맛있다.

 

 

 

엄마네 밥상이다.

 

 

엄마가 1년에 한번 나에게 부탁 하는 날...

참기름 짜로 가지고...

 

 

 

밭에 다녀오는 길..

어머님 친구분들...

어머님도 저 자리에 계셨었는데..

 

 

 

내가 그냥 지나칠수 없지..ㅎㅎ

 

 

신랑이랑 잠시 앉아 쉰다.

 

 

나보고 잠깐 자고 일어나란다.

나름 편안하다.

 

 

 

베트남 조카며느리..

농장에서는 단짝..ㅎㅎ

마파도 3 계약해도 되겠다..

 

우주네 별사과를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

그 감사함을 알기에

난 박스를 내릴때도 내 발등에 놓는다..

신랑도 워낙 나에게 잔소리 잔소리 들어서..ㅎㅎ 조심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