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시나노 스위트..

난 사과를 무척 좋아한다.

사과를 따다가도..

사과를 포장하다가도..

앞치마에 쓱 닦아..

때로는 닦지도 못한다.

앞치마가 더 더러워..ㅎㅎ

시나노 스위트.. 갈증 해소에 짱이다.

 

 

 

이른 아침..

지금은 판매가 종료 되었지만..

종료 되고도 다시 찾으시는 분들이 많았던 인기 만점 시나노 스위트

참 이쁘다...

 

 

 

 

차 타고 가다가..

할어버지가 경운기 몰고..

할머니가 경운기를 타시고

난 시골에 살지만..

시골의..농촌의 풍경은 정말로 넘  아름답다.

모든 것을 다 사진으로 남기고 싶지만..

다 남기지 못해 늘 아쉽다.

그 못다한 모습은 늘 내 머리속에 가슴속에 추억으로 채워 둘 것이다.

 

 

 

 

 

우리집 제일 맛있는 부사 사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과이기도 하다.

머니 머니 해도 부사가 최고인것 같다.

하루가 다르게 맑은 빛으로 맛있게 익어 가고 있다.

 

 

 

 

 

사과 포장 하랴..

일군들 점심 해주라야..

며칠전에는 무지 더 바빴다.

사과밭에 도장지(필요없는 가지) 자르로 아저씨들이 오셨다.

읍내랑 거리가 멀다보니.. 점심 배달도 안되고..

나갔다 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오늘은 내가 비빔밥을 했다.

참기름 듬뿍 넣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