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요 사과는 아오리..

초록 사과에서.. 옷을 입기 시작한다.

풋풋한 여름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것 같다..

 

 

 

 

아오리가 얼마나 익었나??

 밭에 가서 4개만 따서 집에 와.. 물 한잔 마시고 온 사이..

나와 있던 닭이 요렇게 하나씩 콕 콕 찝어 먹었다..

옆에 있는 나무로 혼줄 내려고~~ 소리 만 질렀다..ㅎㅎ

 

 

 

 

일하기전 새참으로 사과를 먹고 시작 하려 한다.

어쩜 그림에 나오는 사과처럼 이쁘다..

 

이 사과는 무엇일까??

정답은 : 아오리

그 초록 사과가 요렇게 된다.

신랑이 저녁에 사과밭에서 풀베고.. 꼭대기 남아 있던 아오리를 가지고 왔다.

(이렇게 될때 까지 나무에 두면.. 다 떨어지고.. 2개만 남아 있을 것이다.)

(아오리는 완숙되면 떨어지는 나쁜 버릇이 있다.)

 

 

 

우리집에는 한우가 16마리 있다.

사과를 먹는 우리집 소들이다....

사과밭에 거름을 쓰기 위해.. 소를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