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참이다.
동동주와 굴전,김치
꼭두방재 시사를 지내야 되는데 늦은 벌초를 하로 왔다.
신랑과 이웃 동네 형님과 예취기를 메고 산소도 길도...
예쁘게 벌초를 했다.
1년에 한번씩 오는 꼭두방제
군불을 지피고. 우주는 만화책..
난 사과먹는다.
산골 아낙네다.
산속에 달려 있는 돌배
몸에는 좋겠지 싶어 먹어 보았더니..진짜 돌배.. ㅎㅎ
맛은 없다.. 과즙도 없고..
불장난 하는 우성이 우주.
다른걸 쓰려고하는데..
내가 우주네 별사과를 쓰라고 했다.
신랑도 산속에 나무꾼이다.
이런 여유로움도..
사랑스러움도.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 간직되길 바란다.
707118-56-054486 (안경희)
471-21-0191-867 (안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