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옥수수 밭으로 가다보면 요렇게 지친으로 예쁜 들꼿들이 피었다.

 

 

 

올해  2번째 야심작..

"율무"

2명의 고객 요청으로  율무를 시작한다.

한명의 고객이라도 원한다면..

우주네 별사과의 야심작이 될수 있다.ㅎㅎ

 

 

 

 

2차 옥수수 심으로 가는길..

또 예뻐서.. 한컷..

 

 

 

 

 

2차 옥수수는 하우스 에서 1차 모종을 하지 않고.

사진 뒷쪽 비닐 부분에 구멍을 뚫어 옥수수 알을 2개씩 쏙 넣어 덮어준다.

그러면 더 늦게 싹이 올라오고 자랄 것이다.

미리 심어둔 옥수수를 다 먹고 나면..ㅎㅎ

다행히 서리 피해에 약한데..

아직 까지는 좀 시들하긴 하지만..

잘 견뎌 주고 있어 다행이다.

 

 

 

 

율무씨을 파종기를 이용해 한나절 만보를 걸으면서 다 했다.

올해도 야심작이 성공했으면 좋겠다.

 

 

 

 

사과꽃이 얼마나 피었나.. 사과밭을 둘러본다.

핑크빛 꽃망우리가 너무 예쁘다.

이 꽃이 8월 말에 판매 될 여름향기 하향이다.

 

거친 내 손과도 잘 어울리는듯...

 

 

 

 

 

 

친구가 사준 팔토시.

겨울에는 검은 방수토시를 끼고 일을 하지만.

봄이 오고 여름날이 오면 요렇게 산뜻한 면 토시..

꽃구경하다고 감홍밭 둑에 두릅도 꺽었다.

 

 

 

 

4월 28일 사과밭 전경

신랑이 사과밭에 물을 주고 있느데 시간이 다 되었다며.

스위치를 내리고 가라고 하기에..

밭으로 가던길 한컷..

거의 만개 했다.

 

이런 모습 모두가 갖은 스트레스를 날려 주는 묘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