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옥수수를 3년째다.
간식으로 옥수수를 너무나 좋아하는 안경희
사과도 좋아하니 사과 농사를 짓고.
옥수수도 너무 좋아하니..직접 내가 농사를 짓고..ㅎㅎ
올해는 욕심을 내었다.
작년보다 10일 앞서 씨를 넣고..
씨를 넣은후 20일이 되면 밭에 심어야 한다.
오늘 비가 와서 따로 물을 주지는 않아도 되는데
옥수수는 추위에 엄청약해서.. 그게 제일 큰일이다.
내일도 쌀쌀하다는데...
한봉지 2키로 중 3/1은 남겨 두었다.
오늘 심은 옥수수가 다 끝날때쯤 또 먹을수 있고 말려서 잘 보관해서
16년에 옥수수가 나오기 전까지..밥에도 솔솔.. ㅎㅎ
거동도 힘드신 어머님이 오늘도 큰 힘이 되어 주셨다.
부디 춥더라도 잘 이겨내 주렴...
707118-56-054486 (안경희)
471-21-0191-867 (안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