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올해도 어김없이.. 옥수수를 심었다.

하우스에 씨를 넣어 모종을 내고..

밭으로 나와 요렇게 아름답게 심었다.

올해도 거름으로 꽉꽉 채워진 찰진 밭에 분명 달고 영근 옥수수가 주렁 주렁 달릴 것이다.

 

 

 

 

야심작 4 생강

생강밭이 준비되고 있다.

10박스

 

 

생강 씨 눈을 따고 소독을 하고..

요렇게 준비 완료

 

 

 

 

올해 우리의 양식.

 

 

 

맨발의 청춘

 

 

 

고라니가 요런 나쁜짓을 한다.

먹을께 그리도 없는지..

아님 이 언니를 골탕 먹이는지...

 

고라니 덕분에 일은 더욱 많아지고.. 속상타..

 

 

 

강풍에 고추가 힘겨워 한다.

 

 

 

 

올해 야심작 3

고추 포기

 

 

큰 일군들...

 

 

 

새로 심은 사과밭 사이로 5000포기의 고추가 심겨졌다.

한 여름내내 따야 하는 걱정과 힘겨움이 있겠지만..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반듯이 잘 할것이다.

 

올해는 씨앗도 비싼것으로 해서

더 좋은 품질로 더 맛있는 고추를 수확해서

깨끗이 세척기에 세척해서

줄어든 사과밭의 수익을

고추에서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