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나무 가지치기 하다가..
한식날 신랑이랑 단감밭 아버님 산소에 왔다.
단감밭 도랑도 치고.
아버님 산소앞 꽃과 나무도 심었다.
부직포를 걷으니..ㅎㅎ 귀엽다.
논에서 인물도 좋고. 공기도 좋고. 풍경도 넘 멋지다.
주말에 우성이 우주도 사과나무 아래 풀 뽑기
파란하늘 만큼이나 기분이 좋은지..
춤을 춘다.
많이하면 지겨워 하니깐..
집에 가라는 아빠의 말에 조기 퇴근 하는 우성이랑 우주
하지만.
할머니랑 놀아주기 숙제는 완수해야 한다.
꼼꼼이 우주.
흙 들어간 장화를 씻고있다.
시키지 않아도..
기특하다.
점심 먹고 오후 일하러 나가기전
현관에 털썩 앉아 한컷 찍어본다.
707118-56-054486 (안경희)
471-21-0191-867 (안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