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렇게 라도 할수 있어서 행복하다.

 

 

 

 

나의 명품백이 가짜여서.. 손잡이가 떨어졌다.

신랑이 철사로 이어 주고 있네..~~

 

 

 

들에서 된장찌게 데우는 중...

 

 

 

 

겨울내내 잠시 쉬었던 사과나무들이 봄이 오니 또 어깨가 무거워 질 날이 다가왔다.

묶은 가지들을 정리하는 전정의 시간..

신랑이 다치고 부터는 어르신들에게 부탁 드려 전정을 하고 있다.

올해는 조금 한가해서 내가 직접 점심과 새참을 준비했다.

손이 아프긴 하지만.

정성을 다해서~~

 

 

 

 

 

 

 

일군들이 다 드시고 나면

우리 차례

오늘 점심은 비빔밥이였다.

 

 

 

 

오늘 우성이 우주는 전정된 사과나무가지를  중간 중간 모은 작업

노동 후의 밥 맛은 꿀맛이겠지..~~

 

 

 

 

 

 

나도 손이 아파서 약을 먹어서 인지.. 큰 얼굴이 더 부었다.

우리 신랑도 맛있게 먹어준다.

 

 

 

 

잠시 휴식시간~~

저 바위에서 어릴적 우성이 우주의 모습이 떠오른다.

아름다운 모습들

그냥 미소가 지어진다.

 

 

 

 

종일 사다리타고 ~~

우리 여보 힘들다..

 

 

 

 

우주도 낮잠~~

우성이는 찍지도 못한다.

사춘기라...~~

전정 작업

 

 

 

다른밭으로 이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