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부지 생신. 75세
나 어릴적에는 아부지는 늘 아침 생신상에는 안계셨다.
수박 상,하차일로 새벽부터 나가셔서 오전 11시쯤 마치고 오셨다.
엄마 샘터.
후식으로 먹을 수박과 참외.
잔치집에 빠질수 없는 소주
큰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큰엄마랑 우리 식구들..
우리 가족 모두 20명
가장 쉬우면서 가장 맛있는 솥뚜껑 삼겹살
가족이 모이니 좋네.~~
옥상 계단.
시험기간에 해질무렵
수박밭에 간 엄마 아부지를 기다리며
계단에 종이박스를 깔로 공부했던 그 자리다.
만나면 헤어져야 하고.
가족들도 가끔씩 봐야 더 반가운듯..
우리 엄마 또 몇며칠 청소하시느라 회관도 못 가시겠네~~~
내가 그랬듯
우성이 우주도 자전거를 농촌을 좋아하나보다.
보물찾기
각 집에서 준비한 3만원 상당의 선물
올해도 건강하세요.~~
707118-56-054486 (안경희)
471-21-0191-867 (안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