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뿌연 황사다.
바람도 "강"
사과포장도 없고 사과 꽃따로 시나노 스위트 밭에 왔다.
우주가 오늘은 엄마를 도와주로 왔다.
신랑이 얻었다면 나에게 멋진 장갑을 준다.
늘 손이 거칠어서 고무장갑만 끼고 일했는데 여름이라 땀이 차서 속이 땀으로 찬다.
이장갑은 토시 끼고 장갑 끼면 완전 무장이다.
새거가 좋네~~
친정집 모심기.
엄마랑 한컷..
우주가 놀고있다.
우성이는 땡땡이를 좀 치는 듯 한데
우주는 열심히 하고 있는 듯 하다
우성이는 사춘기라 초상권때문에 근처도 못간다.
고추 아랫부분을 필요없이 올라오는 잎들을 훓는 일을 한다.
일찍 찾아온 여름탓에 기진 맥진.
잠시 쉬어 본다.
탁 트인 초록 세상과
간식들은 나에게 피로회복제
짧은 티셔츠랑 토시와의 경계~~
단감밭에서 할아버지를 만나고 내려 오는 길.~~
707118-56-054486 (안경희)
471-21-0191-867 (안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