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기운도 없으시고 더운날 밭에 오셨다가 쓰러지시기라도 하실까봐

집에만 계시라고 해도 안된다.

오늘은 소랑 함께~~

소가 좋아하는 콩깍지 골라 간식 준비

 

 

 

 

옥수수 모종 심는데 어머님이 포트에서 하나씩 뽑아주신다.

난 그 옥수수를 심고.~~

 

 

 

 

내가 사과포장하고 있으면 내 옆에서 뭐 도울꺼라도 없을까??

가천댁 할머니가 놀러 오셨다.

 

 

 

 

 

 

올해는 어머님이 사과밭에서 사과 솎기도 하셨다.

작년에는 이맘때 밭에 나오시지도 못했는데..

점심 드시면서 논에 모가 잘 심겼는지.. 바라 보신다.

 

 

 

 

 

동네 꼭대기 단감 밭

사과, 논 으로 정신을 못차리다보니.. 단감밭이 풀로 이리도 무성하다..

단오 전날이 아버님 생신이라 산소에 오른다.

 

 

 

 

 

바쁜 일들이 조금은 끝이나서. 단오날이라 소녀처럼 귀 뒤에 궁궁이(천궁) 꽂고

유머차 끌고 회관 가시기 전..

 

 

 

 

또 어머님 친구..

사과밭에 가는 길..모습이 이뻐서..한컷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