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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박풍자 아지매

우성이엄마이메일

 

 

올해 감홍은 나를 위해 많이 애쎠 주었다.

자라면서 사과들이 많이 썩고 그 썩은 것을 매일 매일 따야 했을때 내 마음도 썩었다.

그 마음을 알아 주었는지.. 그래도 그래도 수확의 기쁨을 노고를 주었다.

 

 

 

비록 만족하지 못하는 결실이지만. 이만도 저만도 어찌 감사하지 않을수 있으랴..

그 결실로 내가 먹고 살고 있으니...

오전 내내 사과를 따고 오후에는 포장을 하고.

지친다.

그래도 나를 위해 잠시라도 앉아  재충전을 해야 한다.

당이 떨어질때 되면.. 썩은 사과라도 한입 베어 문다.

그러면서 이사과 저사과 맛을 본다.

 

지금도 그러하다..

습관이 되었는지.

성격인지.

먹으면 바로.. 행동개시...

 

 

 

박풍자 아지매의 사랑...선물...

우성이.우주 간식이라고 

아지매 자식들이 아지매간식을 내어주신다..

 

 

 

아지매 벗이다.

우주도.

우성이도.

나도...

 

 

우성.우주가 소 거름 치는데 주말에 왔다.

나는 사과따고 아지매가 배추 준다고 오라고 해서 갔다가 

점심 드시로 가자고 우사로 모시고 왔다.

오랜만 5명이서 송이+ 불고기 먹고 왔다.

 

 

 

아지매가 고맙다.

그리고 난 눈물이 난다.

간식 챙겨주시고.

우성,우주 용돈 주시고. 

나도 힘들때 

귀가 잘 안들리시는데

우린 서로 동문 서답을 하면서 

웃고 운다.

서로 남이기에.. 서로를 더 알고 있지 않을까??

 

글은 쓰는데도 눈물이 난다.

 

 

아지매를 보면 너무 힘든데 

내가 힘든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5년전 우리집에 왔던 

성이.

공이.

 

성이는 아빠를 따라 온동네 사방팔방을 돌아다닌다.

자유로운 삶이다.

 

공이는 처음부터 문지기만 해서 좀 안쓰럽지만. 우사를 잘 지켜.. 내가 간식을 가끔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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