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름을 준비합니다.
내년을 위해.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안 될때는 어쩔수 없는거 맞죠.?
근데 솔직히 올해는 저도. 신랑도 열심히 안했나 봅니다.
올해는 사과밭 소독을 22번을 해야지 사과가 살아 남는다네요..
저희는 반 했다면 당연한 결과일까요??

내년까지 살 궁리를 해야 겠습니다. ㅎㅎ
대출을 좀 더 받았습니다.



지금 한창 감홍으로 바뻐야 되는데 약간 우울도 하고 시간도 있고
옆집 언니랑 묵계서원
만휴정에 다녀왔습니다.
마음이 좋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 농산물 공판장에 들렀습니다.
좋은 사과들이 많았습니다.
부럽고 샘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