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노 막바지다.
아래밭에 형님이 고구마를 캐고 계신다.
가을인데 낮에는 한여름이다.
나도 사다리 오르락 내리락 땀으로 흠뻑..
"형님"
"목 마른데 사과 한개 먹고 하시더"
부사(저장)를 빼고는 주문받으면 밭으로 따러 간다.
따서 포장 해보고 또 좀 부족하면 따로 간다.
오늘은 요 장바구니로 끝이 날것 같다.
단감밭에 밤나무가 있다.
예전에 추석이 오기전 아버님과 어머님과 우성이,우주랑 같이 갔었는데..
이제 나 혼자 홀로 잠시 가본다.
올해는 단감도 다 빠지고 없다.
여름향기 하향 따면서 잠시 쉰다.
우리 큰아들 정우성.
(안경희 흰머리의 장본인)
공부 안함
지저분
게임완전 좋아함
술,담배 ing
장점 (안 예민),
최대 장점 (착함)
고 3
9월 한달 실습을 나갔다.
그래도 한달동안 잘 했다.
우성이 잘 해보자.
707118-56-054486 (안경희)
471-21-0191-867 (안경희)
